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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3

원주 뮤지엄산 후기 - 제임스터렐(운영시간+입장료) 밀린 일들이 조금은 정리된 가을 날, 친구들과 원주에 있는 뮤지엄산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안국동에서 출발해서 가니까 승용차로 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차가 많아서 더 오래 걸렸어요. 안도타다오의 건축물로 유명한 뮤지엄산입니다. 사실 입장권이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니거든요. 입장료는 아래 사진에 정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주말에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확실히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써 충분히 가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기본 뮤지엄권은 현재 (2020년 10월 기준) 18,000원이지만, 다른 전시관 관람을 추가할 수 있어요. 저와 친구들은 제임스터렐 작품을 꼭 보고싶었기 때문에, 제임스터렐권(33,000원)을 구매했습니다. 제임스터렐 전시 같은 경우에는 전시관 입장 시간과 .. 2020. 11. 30.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솔직 후기 저녁 운동(?)을 마치고, 배가 살짝 출출하더라고요. 친구랑 동네 헤매고 다니다가 이미 밤은 늦어서 마땅한 데도 없고요. 그러다 눈에 띈 롯데리아! 햄버거를 잘 즐기지는 않지만, 요즘 핫한 신제품 나왔다고해서 친구랑 방문해봤어요. 요즘 패스트푸드 업체들 전부 배달도 되고, 매장은 한산했지만 배달 주문이 계속 있더라고요? 이 늦은 시간에 나만 햄버거를 먹는 건 아니구나... 안심하고 입장합니다. 버거개인주의...라네요. 하하핫. 군대에 '군대리아'라는 게 있다는데, 네이밍을 그렇게 똑같이 할 수는 없어서 '밀리터리버거'라는 이름을 달고 신상품을 출시했네요. 사진에 가격 정보가 잘 안보여서.. 버거 단품은 6,400원이고 세트로 주문하면 8,100원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친구랑 앉아서 번호표 들고 기다.. 2020. 10. 7.
성신여대 마라탕 맛집 '애정마라샹궈' 추천 + 후기 성신여대 마라탕 맛집 '애정마라샹궈' 후기 글 가져왔어요. 사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집인데, 자주 가면서도 사진 한 번 안찍었는데, 포스팅 하려고 사진 몇 장 담아왔습니다. 흐흐. 이 곳은 마라 요리를 하는 곳이지만 워낙 성신여대 돈암동 이 동네에선 맛집이라 무한리필 마라훠궈 집도 (매장 맞은편) 운영하고 있어요. 훠궈가 먹고 싶을 때면 훠궈집도 가긴 하는데, 저는 훠궈집 보다는 역시 이곳 '애정마라샹궈'가 더 입에 맞고 좋더라고요. 모든 맛집들이 그렇듯,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가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도 있기는 한데요. 그래도 저에겐 여전이 최애 마라탕집이에요. 혹시 이 동네에 가게 되시면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랑 친구들이 방문한 날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저희도 한 20분 정도 ..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