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2

다이소 제품으로 하루를 더욱 유용하게 사용하기! 2000원으로 하루의 효율을 업시키는 방법 하루를 보낸 후 잠들기 직전에 '아 오늘 나는 무엇을 했나' 하면서 자책한 경험. 있으신가요? 모두에게 주어지는 똑같은 하루이지만 나는 왜인지 남들보다 하루를 알차게 보내지 못한 것 같아 불안하고 초조해지기도 합니다. 사소한 습관을 만들어 하루를 더 알차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여러분들은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예전에는 스트레칭을 했는데요. 일전에 유튜브를 보다가 꿀팁이 있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겠다 싶은 마음에 포스팅을 남깁니다. 이제는 한국의 어지간한 동네라면 다 있는 다이소! 저렴한 물건들로 인기가 많은 곳이죠. 저도 가끔 들러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곤 하는데요. 꼭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 2020. 12. 5.
원주 뮤지엄산 후기 - 제임스터렐(운영시간+입장료) 밀린 일들이 조금은 정리된 가을 날, 친구들과 원주에 있는 뮤지엄산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안국동에서 출발해서 가니까 승용차로 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차가 많아서 더 오래 걸렸어요. 안도타다오의 건축물로 유명한 뮤지엄산입니다. 사실 입장권이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니거든요. 입장료는 아래 사진에 정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주말에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확실히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써 충분히 가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기본 뮤지엄권은 현재 (2020년 10월 기준) 18,000원이지만, 다른 전시관 관람을 추가할 수 있어요. 저와 친구들은 제임스터렐 작품을 꼭 보고싶었기 때문에, 제임스터렐권(33,000원)을 구매했습니다. 제임스터렐 전시 같은 경우에는 전시관 입장 시간과 .. 2020. 11. 30.
원할머니 보쌈 - 테이크 아웃 매장 이용해봤어요 퇴근 길에 집에 오는데, 동네에 원할머니보쌈 테이크아웃 매장이 생겼길래, 궁금한 마음에 들어가 봤습니다. 메뉴 구성이 다양한데 가장 기본 보쌈도시락이 9,000원이더라고요. 대충 구성을 살펴보니 나쁘지 않아서 바로 주문을 해봤어요. 그런데 점원 분이 방문고객? 할인이랬나.. 아무튼 직접 픽업하는 경우에 20% 할인을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7,200원에 저녁 한 끼 해결! 은근 이런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하하하 아무래도 혼자 먹기에 양이 많을 것 같단 생각을 했는데, 반찬을 조금씩만 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기본찬은 이미 셋팅이 다 되어있어서 좀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냉장이 되는 반찬들은 본사에서 기본적으로 셋팅 되어서 오는 것 같았어요. 기본 밥과 국, 보쌈 정도만 각 매장에서 데워서 .. 2020. 11. 14.
유리아쥬 베리어덤 토너 / 제모스 끄렘 크림 리뷰 겨울철 피부 건강엔 이거다!! 기본 데일리 토너, 크림 추천 유리아쥬 베리어덤 토너 & 제모스 끄렘 크림 리뷰 제가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은 주로 여름과 겨울로 나뉘는 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ㅜㅜ) 그런지는 몰라도 여름에는 큰 차이가 없는데, 겨울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게 엄청 느껴져요. 저는 올 여름에는 독도 토너와 싸이닉 데일리 로션을 주로 사용하고, 간절기에는 간혹 블랙모어스 크림을 사용했었어요. 그리고, 겨울에는 무조건! 피지오겔입니다. 근 5년이 넘도록 매년 겨울은 피지오겔과 함께 했던 것 같아요. 스킨토너는 유리아쥬 제모스 토너를 사용했었는데요. 피지오겔, 여전히 대부분의 피부에 문제없이 잘 맞고 좋지만 살짝 무게감도 있고 답답한가? 싶어서 올해는 겨울용으로 크림도 유리아쥬 제품으로 바꿔봤.. 2020. 10. 14.
드라마 사생활 1,2화 리뷰 - 스포주의! 새드엔딩?? (ft.판교 신혼부부) 몇 달 전 드라마 제작이 알려지면서 서현과 고경표의 요 짤! 이 유명해졌었어요. 저도 뭔가 궁금해서 찾아봤었음. 서현의 유튜브 라이브에 고경표가 깜짝 출연해서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붙여진 이름이에요. 그런데 왜 하필 판교일까요? 판교가 또 떠오르는 부촌이기도 하고, 영앤리치. 돈 많은 전문직 커플들이나 부모로 부터 신혼집으로 아파트를 증여받은(?) 뭔가 그런 느낌의, 세상 굴곡없이 살아온 부티나는 커플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더라고요. 처음 어느 분이 덧글을 그렇게 달았는데 그게 폭풍 공감을 얻으면서 ㅎㅎ 이름이 그렇게 굳혀진 것 같습니다. 판교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저런 커플을 오조오억명 쯤은 봤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기도 하고요. 어쨌거나 선남선녀 커플의 모습인.. 2020. 10. 14.
성신여대 쌀국수 월남쌈 '72420' 동남아 요리 + 가격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성신여대역 근처에 위치한 동남아 쌀국수 전문점이에요. 동남아요리 프렌차이즈 매장으로 여기저기 있는 곳이더라고요. 저는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되어서 늦은 저녁을 하기 위해 들어가보았는데요. 매장이 2층에 있는데다 오며가며 아주 눈에 띄는 곳은 아니었어요. 다만 식사하면서 보니까 배달 주문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것 같더라고요. 72420 성신여대점 리뷰 음식들이 대체로 다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저랑 친구는 이날은 쌀국수 대신에 볶음면을 주문했는데, 함께 제공되는 육수를 호로록 마셔보니 진-하고 깔끔한 국물 완전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다음에 가게 되면 쌀국수도 주문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 메뉴판 사진을 못찍었는데 메뉴 가격은 합리적인 편입니다. 일품 메뉴들은 모두 미디움과 라지로 사이즈.. 2020. 10. 10.
키움증권 비대면계좌개설 후기, 신분증진위확인! (답답해요) 주식이나 금융 그런거 진짜 1도 모릅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데, 하나하나 부딪히면서 하고있어요! 아주아주 뒤늦게 주식거래를 시작해보았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너도나도 주식을 한다고 하고, 주변에서 횡재 소식과 탕진 소식이 번갈아 들려오니 아주 혼란 그 자체입니다만. 결정적으로 어무니가 주식 좀 하라고 하더라고요? 어무니야 여유 있는 돈으로 취미삼아 주식을 하는 거지만, 저는 아니거든요. 제 돈은 그렇게 막 쓰기에는 너무 조그맣고(?) 귀한(?)..그런 것이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그냥 적금만 들어두는 것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소심하게 100만원으로 일단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을 시도해봤어요. 1. 키움증권 비대면계좌개설 일단, 키움증권으로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아래 캡쳐 사진의 두 어플이 모.. 2020. 10. 8.
대학로 혜화 저렴하게 안경 맞추기! 안경 전문점 후기 대학로에 약속이 있어서 쏘다니던 중에, 친구가 마침 안경을 맞춰야 된다면서 안경집을 찾더라고요. 광고 절대 아니고 찐 후기입니다. 그냥 별 거 없이 바로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에요. 뭐랄까 후기들을 찾아보니까 안경계의 노브랜드(?)라면서 소개하는 글들이 많더라고요? 실제로 뭔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관입니다. 위치는 포스팅 아래에 지도를 올려둘테니 참고하세요~ 대명거리 쪽에 위치해 있는 안경집입니다. '플레인브랜드 아이웨어' 뭔가 네이밍도 깔끔하고 똑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듭니다. 매장 바깥에도 안경을 만져보고 착용도 해볼 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찝찝해서 만지지 않았어요. 이 사람 저 사람 만졌을테니. 확실히 코로나 이후 달라진 습관인 것 같아요. 길거리나 바깥의 물건들을 잘 손.. 2020. 10. 7.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솔직 후기 저녁 운동(?)을 마치고, 배가 살짝 출출하더라고요. 친구랑 동네 헤매고 다니다가 이미 밤은 늦어서 마땅한 데도 없고요. 그러다 눈에 띈 롯데리아! 햄버거를 잘 즐기지는 않지만, 요즘 핫한 신제품 나왔다고해서 친구랑 방문해봤어요. 요즘 패스트푸드 업체들 전부 배달도 되고, 매장은 한산했지만 배달 주문이 계속 있더라고요? 이 늦은 시간에 나만 햄버거를 먹는 건 아니구나... 안심하고 입장합니다. 버거개인주의...라네요. 하하핫. 군대에 '군대리아'라는 게 있다는데, 네이밍을 그렇게 똑같이 할 수는 없어서 '밀리터리버거'라는 이름을 달고 신상품을 출시했네요. 사진에 가격 정보가 잘 안보여서.. 버거 단품은 6,400원이고 세트로 주문하면 8,100원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친구랑 앉아서 번호표 들고 기다.. 2020. 10. 7.